건설 노조, 건설현장 '가짜 팀장' 월급 평균 560만원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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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노조, 건설현장 '가짜 팀장' 월급 평균 560만원 퇴출

by 건설백과 도서관장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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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건설노조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에서 원희룡 장관은 노조의 불법적인 행위와 악습을 올해 2월부터 강하게 단속하고 있다. 건설노조원들의 불법적인 현장채용과 일도 안 하는 노조팀장들의 행위 또한 강하게 맞선다는 내용이다.

건설 노조, 건설현장 '가짜 팀장' 월급 평균 560만원 퇴출
건설 노조, 건설현장 '가짜 팀장' 월급 평균 560만원 퇴출

목차

    국토교통부, 건설현장 엄격한 단속실시 (2탄)

    1. 국토교통부, 타워크레인 월례비 건설현장 불법행위 처단
    2. 건설노조 '가짜 팀장' 출근만 찍고 월급 평균 560만원
    3. 건설노조(민노, 한노) 팀장 대부분 현장 내 일을 안 하고 급여만 받아가는 수준
    4. 건설노조가 건설현장 내 업체에 채용 강요

    원희룡 "근원·배후 뿌리 뽑기 위해 강도 높은 조치할 것"

    정부가 건설 현장에서 실제로 일을 하지 않으면서 임금을 챙기는 가짜 팀장퇴출을 선언했다. 건설 현장에서의 불법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나선 정부가 타워크레인 월례비에 이어, 이번엔 실제로는 일을 하지 않고 임금만 받는 작업반 팀장 관행을 저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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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노조

    건설노조 "가짜팀장"의 현실

    이 자리에서 서울·경기·인천 연합회는 일 안 하는 팀장들이 월 평균 560여만원의, 많게는 월 1,800만원까지 받아 간 사례가 있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 팀장은 대부분 민주노총·한국노총 산하 건설노조 소속이라는 게 연합회의 설명이다.

     

    연합회는 1개 하도급사가 팀장 1인당 평균 5000만원, 최대 2억7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단 최근 3년 치 자료를 자체 집계한 것이기 때문에 지급 기간은 각각 다르며, 증빙이 없는 자료도 있다.

     

    연합회는 일 안 하는 팀장·반장이 건설 현장마다 평균 3, 많게는 8명까지 있었으며, 평균 9개월간 월급을 받아 갔다고 설명했다. 통상 1개 하도급사가 일 안 하는 팀장 3명에게 월급을 줬다는 것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에선 건설노조가 채용을 강요하며 작업반을 투입하는 게 관행이며, 이 작업반에 일 안 하는 팀장들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윤 정부 이래 건설노조에 대한 실체..드디어 밝혀짐

    익명을 요구한 한 업체 관계자는 현장이 개설되면 건설 관련 노조가 원도급사 소장실에 우선 방문해 작업반 투입을 통보한 뒤, 하도급사에 채용 사실을 일방적으로 통보한다이 과정에서 작업반 팀장은 출근 도장만 찍고 사무실에서 쉬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다른 현장의 집회에 참여하거나 비노조원의 공사를 방해하는 사례도 빈번하다”고 언급했다.

     

    국토부는 월급만 챙긴 팀장들의 근태 기록 등 자료를 확보해 세부 실태를 분석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모두가 땀 흘려 일하는 동안 망치 한번 잡지 않는 팀장들이 챙긴 돈은 현장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진짜 근로자에게 돌아갈 몫이라며 이들이 챙겨간 돈이 건설 원가에 반영돼 아파트의 경우 분양받은 국민이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 안 하는 팀장·반장의 근원이나 배후까지 뿌리 뽑기 위해 강도 높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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